영천시 교육문화센터 시민대학생 82명이 21일 환경사업소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시민대학생들은 환경사업소 직원의 안내로 하수처리 홍보영상물을 관람하고, 시설물을 순회하면서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견학을 하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체험 방문자 박모(62) 씨는 “환경사업소에서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으며, 하수처리과정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주고 친절하게 안내해 오늘의 현장 방문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올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하수처리장 신설과 하수관로 신설·정비 확충사업에 국·도비 등 409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보급률을 72.4%에서 75%로 높여 ‘깨끗하고 쾌적한 그린 영천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우병구 환경사업소장은 “영천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시설 관리 및 물처리로 맑고 깨끗한 영천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환경사업소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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