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주변 200m 범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200여 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식품안전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위해 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실질적인 식품안전과 식품판매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계도를 할 방침이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계몽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엄중 처분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것이며, 학교주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