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4~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 상을 수상했다.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 ㈜코트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8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국제박람회다.달성군은 ‘2016 달성 토마토축제’ 및 ‘비슬산 참꽃문화제’ 홍보 포토존과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주막촌 등 군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상품과 여행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축소 토마토 풀장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행사 기간 중 큰 인기를 끌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달성 토마토축제와 달성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 명소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달성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