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0일 남구 연일로 뱃머리 행사장에서 개최된 ‘튤립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엔 경찰서 신임 287기 실습생 19명이 참여해 ‘4대 사회악 근절 및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사진 찍기 등의 행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정은식 서장은 “성·가정·학교폭력 및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예방과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보호에 활동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지역치안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