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업협동조합 박영훈 조합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19일 청도농협여성대학동창회(회장 윤분선)와 공동으로 청도농협APC 2층에서 나눔을 주제로 `2016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도농협 임직원과 여성대학 동창회원들의 정성 가득한 손길로 만들어진 사랑의 밑반찬을 청도읍, 화양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70여 가구에 전달해 어르신들에게는 나눔의 행복을 느끼게 했다.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불우한 이웃과 독거가구를 위해 앞으로도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