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 구미지역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의 협의체)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 24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오는 23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LG기 주부배구대회’는 배구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관객들도 쉽게 응원할 수 있도록 전문스포츠자키의 경기중계, LG치어리더의 응원전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해 구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구미시 각 읍·면·동에서는 지난 3월부터 발대식을 갖고 우승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으로 주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선주원남동, 송정동이 전통의 강호 도량동의 3연패를 저지할 수 있을지가 관람 포인트다. 올해행사는 열정과 끼로 가득한 시민들의 ‘구미시 읍·면·동 대항 LG시민스타킹’과 소외계층인 다문화,새터민 여자배구단과 칠곡군 석적읍 친선경기, 참가시민 무료국밥 제공, 수공예품 열린장터, 구미시 우수중소기업 홍보부스, 구미대학교 스포츠마사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직접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홍진영, 박현빈, 김범룡, 윤수현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초청공연, LG 55인치 OLED TV, LG DIOS 냉장고 등 푸짐한 LG가전제품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주부배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건 구미시민들의 무한한 사랑 덕분이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지역 LG자매사는 지속적인 투자와, LG주부배구대회, LG드림페스티벌, LG수험생 Happy Day,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 전개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