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금성초등학교(교장 이재교)는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해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연글짓기, 그리기 시상과 금연선포식 및 금연선서식을 했다. 이날 금연선서식은 학생들의 평생건강을 위해 흡연의 해로움과 피해를 적극 알리고 교육함으로써 청소년의 흡연을 사전에 막고, 나아가 이러한 교육활동의 효과가 가정까지 확산돼 전 국민의 건강증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전교회장의 흡연예방 선서문 낭독에 이어 `나의 건강을 위해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부모님께 금연을 권유한다. 주위사람들에게 담배의 피해를 알리는데 앞장선다. 어떠한 흡연의 유혹도 단호히 거부하겠다‘는 다짐을 다함께 외쳤다.김기완(6학년) 학생은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이 계시는데 시작을 하면 못끊는 것 같다"고 하면서 "시작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교 교장은 "앞으로도 흡연의 피해와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100세 시대를 맞아 99세까지 금연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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