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20일 동해해양경비안전서 소강당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벙커-C유 80㎘가 유출된 상황을 설정해 동해해양경비안전서, 해양 환경관리공단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대책본부요원의 종합 상황처리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사고발생시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방제전략 수립 등 역량 강화에 역점을 뒀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동해 지역의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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