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봉화공공도서관(관장 전만옥)이 20일 군청소년센터에서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돼지삼형제 문화나누리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봉화 공공도서관이 2016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한 뮤지컬 공연은 어린이들이 공연 속 주인공에 빠져드는 상상의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문화적 소외지역에서 돼지 삼형제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나니 너무나 기쁘고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전만옥 관장은 "앞으로 문화적으로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공연을 아낌없이 지원해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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