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북구에 당선된 김정재(새누리당) 당선자는 지역 행사장을 방문, 소통과 화합으로 봉사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포항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19일 오전 해도공원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 문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축사에서 “포항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 자긍심이 남다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에 새마을 정신은 밑바탕이 되었다”며 “새마을 회원분들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동별 새마을회 부스를 방문해 당선 인사를 나눴으며, 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 정신에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의 날을 축하 했다. 또, 포항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가 우리가 바라는 사회다”며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장애인 복지를 위한 제대를 만드는 것에 힘쓸 것이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