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비나리 귀농학교가 19일 제18기 개강식을 갖고 귀농∙귀촌 심화교육과정인 예비 귀농∙귀촌인과 귀농 1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교육과정은 20~60대 26명을 신청받아 5박6일 합숙과정으로 주간에 지역 내 생산되는 주력 농산물 재배 선도 농가를 방문해 현장 실습을 하게된다.또한, 야간에는 주요 작목별 기초 이론 강의 및 농촌생활의 이해를 위한 소양교육과 주요농업시설 견학에 대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 토론으로 진행된다.비나리귀농학교는 올해 제18~23기까지 총 6회 교육을 목표로 신청은 봉화 귀농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 FAX, 우편접수하면 된다.손병규 과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현장 체험과 이론을 병행하는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