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으로 신체활동에 제약이 많은 비만자, 고혈압 등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에 노출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맞춤형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건강맞춤형 수중운동교실은 만성질환 건강위험에 노출된 만55세이상 여성 4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센터 수영장에서 지난 18일부터 주 2회(화,목) 12주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중운동은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음악에 맞추어 물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으로 관절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심혈관을 자극해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 적정체중 유지 등 단체 운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욕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다. 군 관게자는 "이번 건강맞춤형 수중운동교실과 함께 건강기초검사와 운동, 영양평가 결과에 따라 1:1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건강걷기동호회 참여로 지속적인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일상생활을 통한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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