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19일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을 개강했다.체험은 군위초등학교 2학년 64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학생 전원이 연중 1~2회 체험활동에 참가한다.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흥겨운 우리 가락, 민화 액자 만들기, 나만의 압화 부채, 신나는 골프’ 등 국악, 공예, 미술, 골프 4개 영역에서 즐겁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한편,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체험장 개강 준비를 위해 지난 14~15일 양일간 체험장 실내ㆍ외 청소 및 울타리와 실습지 정비 등 청 직원 전원이 참여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체험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접 체험장을 찾아 "학생들이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안전하고 알찬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강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