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창업교육센터는 포항시에서 주관한‘2016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2013년부터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청년창업지원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린대학교는 그동안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분야에 총 68명의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창업자 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및 경북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업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 및 전문교육 △회계실무 △특허교육 △창업워크숍 및 마케팅 등의 창업프로그램과 창업 초기에 겪는 창업공간, 창업자금, 정보공유 등의 애로사항 해결과 체계적인 경영컨설팅과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김미호 단장은 “4월 30일까지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3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한 후, 올해 12월까지 청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해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판로 등 종합적인 연계 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