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주요 고객사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수강 전문세미나를 처음 개최한다.2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5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컨벤션홀에서 고객사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제 1회 특수강 기술세미나`를 연다.이 세미나에서는 특수강봉강 분야의 시장동향과 제품개발 트렌드, 단조와 열처리 등 후공정 기술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특히 현대제철은 고객사를 위한 특수강 분야의 기술적·학술적 노하우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현대제철과 고객사간 상생과 동반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특수강시장 진입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하반기에도 특수강 선재를 주제로 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정례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현대제철 특수강 교육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7~8일 이틀간 충남 당진에 있는 자사 철분말 공장에서 철분말 고객사를 대상으로 초청간담회를 열었다.회사 측은 고객사와 제품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철분말소재의 생산과 검사과정을 공개했다.또 고객사와 의견 교환을 통해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지며 신사업 분야에서 고객만족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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