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는 최근 ‘2016년 제1차 교내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영문고 영어자율동아리 S.A.E.C.(Super Awesome English Club)는 원어민영어교사와의 발음교정 수업을 통해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할 수 있고, 기본 영어표현과 구문을 활용한 읽기, 말하기, 쓰기를 자연스럽게 해 외국인과 대화하는데 두려움을 없애고, 활동중심의 영어수업을 통해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2회 이상 교내영어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한 공휴일을 활용, 경상북도 교육연구원에 근무하는 원어민교사 4명을 초청해 `One-day English Clinic: Improving Pronunciation, Reading, and Writing Skills`라는 주제로 영어능력향상의 장을 마련했다.학생‧교사와의 라포형성과 영어능력수준을 구분하기 위한 게임형식의 리딩활동을 시작으로 동아리 부원들이 마련한 영어 동화책 중에서 원어민 교사들은 한 권의 책을 학생들과 의논해 선택한 후 함께 읽으며 발음을 교정하여 주는 시간을 가졌다.또 원어민교사들의 게임 규칙 설명과 시범 및 게임 중 다양한 영어표현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이재영 S.A.E.C.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공부가 즐거운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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