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지난 15일 학가마루에서 명예경찰 소년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안동서는 올해 안동지역 내 3개 초등학교(강남,복주,영남초) 4학년 28명을 신규 단원으로 위촉하고,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또래 지킴이로써 활동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 우범지역 순찰을 할 예정이다. 곽병우 서장은 “명예경찰 소년단은 모범학생으로 봉사하는 학생, 안전을 지키는 학생, 교내 범죄를 예방하고 신고하는 학생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