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4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세네갈 농업 연수생 6명을 대상,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숙)를 방문한 세네갈 새마을 리더 6명은 직파 위주인 세네갈 농업에서 가장 골칫거리인 조류 피해를 막기 위해 칠곡군에서 개발한 벼, 콩 철분코팅 기술을 직접 보고 익혔다. 철분코팅 기계를 이용해 직접 코팅 하는 등 그 효과를 설명들은 세네갈 새마을 리더들은 세네갈 농업에 필요한 아주 귀중한 기술을 익혔다며 만족해하는 반응이다.또 세네갈 새마을 리더들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실시한 김종기 씨 포장과 칠곡 쌀 농사의 선두 주자인 이기식 GAP도정시설도 둘러봤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