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는 지난 17일 하망동에 위치한 동산교회를 방문,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노인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김국선 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의 80%가 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영주에서는 어르신 보행사고가 더 우려되는 바, 일회성에 그치는 교육보다는 주변에 있는 가족 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안전보행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영주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