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덕업관 3층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와 함께 혈압측정, 단맛테스트, 치매검사, 체성분 검사,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과 금연클리닉, 심폐소생술 시연 등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예쁜 치매쉼터 어르신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바로 알기’ 특강과 ‘혹시, 나도 분노조절 장애인가?’를 주제로 한 정신건강강좌와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퍼포먼스 연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춘 부시장은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당 섭취 줄이기 실천 독려는 물론 모기유충의 선제적 방역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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