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5일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등 6곳을 잇달아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시설 2곳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경북뇌병변장애인권협회 포항시지회, 한국장애인부모포항시지부 등 장애인 단체 4곳을 위문했다. 이칠구 의장은 "올해로 36회째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