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4일 안정면 게이트볼장에서 영주시 협의체 회원, 이통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관련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결의문 낭독을 통하여‘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힘찬 추진을 다짐했으며 식이 끝난 후 현장 활동 행사로 안정면 남원천변에서 클린활동을 전개했다.‘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운동으로 마을, 축사 등 생산지 주변의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 클린사업과 꽃·묘목 식재, 담장·하천 정비, 미화활동 등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농촌의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주민에게는 행복을, 찾아오는 도시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운동이다.시는 농업 관련기관과 마을별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5월말 까지 지역 내 213개 모든 농촌마을이 운동에 참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클린환경 등 주민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는 늘었으나, 여전히 주변 환경은 미흡한 수준으로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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