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15일 독거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기본교육이 관심을 끌었다.군노인복지관에서 21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기본교육은 제공인력 윤리의식, 노년기 건강관리법’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손발은 부지런하게’ 슬로건을 바탕한 홀몸노인의 안전을 위한 행동원칙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인석 담당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책임질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