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지역 최대 투자 기업인 LG의 지역 사랑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LG제품 사랑운동을 전개한다. 지난 15일 LG Guest House(게스트 하우스)에서 이경문 구미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신동국 수석부위원장, 백승경 부위원장, 최은희 여성부위원장, 최상윤 사무국장과 서성묵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장,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 권재범 LG Best shop 인동지점장 외 구미지역 4개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LG제품 사랑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LG제품 사랑활동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의 실질적인 활동의 첫걸음으로 지역 친화 기업에 대한 사랑운동을 구미시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제품 구매 협약을 하기로 했다. 공무원 노동조합 이경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LG제품을 구매해 기업사랑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고 또한, 구매 시 일정 부분을 포인트로 돌려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 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LG전자 노동조합 서성묵 구미지부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하여 상당히 어려운 가운데 구미시에서 적극적으로 기업을 위해 나서 감사하고 앞으로 구미시와 LG가 서로 도와 동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으며, LG경북협의회 장기수 사무국장은 “앞으로 지역 최대 기업인 LG가 책임감을 느끼고 많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병행해 LG전자는 “지금까지의 40년, 앞으로 40년 구미와 함께 하겠다”라는 의미에서 ‘LG로 힘내라! 파이팅! 대축제’를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동안 구미시 지역 내 하이프라자, Best Shop 전지점에서 LG자매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전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제품 구매시 할인혜택과 추가 포인트 제공 및 금액에 따라 사은품과 방문 고객 모두에게 고급 탁상시계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1976년 구미공단 입주 이래 지역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현재 2만2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지역 최대의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왔고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항상 지역 친화활동과 구미공단의 최대 신규 투자 회사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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