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열린 `2016 독도 지킴이 학교 동아리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이 자리에는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한 학교의 동아리 지도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중심의 독도교육 실천학교로, 350개교가 응모해 총 130개교(초 30교, 중 60교, 고 40교)가 최종 선정됐다. 발대식은 학교별 독도 동아리 활동 내용과 유관 단체의 우수 프로그램 등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선보였다. 또 지난해 독도지킴이 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반크(VANK), 세이울(SAYUL) 등에서 활약중인 독도운동가들의 강연도 진행됐다. 동북아역사재단 김호섭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체계적이면서도 능동적인 독도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와 애국관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