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백자가 한식세계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식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K-Style Hub 한식문화관’에 상설 전시된다.지난 14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개관식에는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과 인기리에 방영중인 ‘태양의 후예’ 주연 배우인 송중기 등이 약과 만들기 시연에 나서 전통생활자기에 소담스럽게 담아내기도 했다.특히 이날 개관한 한식전시체험관에는 청송의 자연 원료로 빚어낸 청송백자 달항아리를 비롯해 접시와 찻잔 등 한식의 품격을 높여주는 유백색의 아름다운 생활도자기 100여 점이 전시됐다.‘K-Style Hub’는 한류체험과 의료관광, 한국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의 융복합 콘텐츠 전시장으로 한류스타 체험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는 2층 관광안내센터와 한식 전시 체험관인 3~4층, 아트마켓관인 5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청송백자는 앞으로 한식재단의 한식세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이와 함께 우리 한식과 생활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공예품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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