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 15일 지하철 범어역 및 범어로터리에서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1개 소비자ㆍ시민단체와 합동으로 흡연폐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건보공단의 담배소송 8차 변론일(4월22일)을 앞두고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흡연폐해의 원인 제공자인 담배회사에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가두 캠페인에서는 청렴공단 실천의지를 담은 ‘부정부패 ZERO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금년도 공단 중점 추진사업인 금연치료지원사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025 뉴비전 추진 관련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김기열 대구수성지사장은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담배소송 이슈로 인해 금연사업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금연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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