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진압에 나섰다.14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17분께 북구 장성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분 만에 꺼졌다.이 화재로 주택 내부 10㎡가 그을렸으며, 소방서 추산 81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식용유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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