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토속음식점 지정을 위해 점검반을 구성, 32개 음식점과 신규 신청업소 2개소 토속음식점 단지 2개소 등을 점검과 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토속음식점은 토속적인 음식을 전문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봉화토속음식점 지정 등에 관한 조례 근거에 의해 군 토속음식점 심위의 심사를 통해 지정 받게 된다.이경자 담당은 "토속음식점 지정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먹거리 제공은 물론, 향토 사랑과 자긍심을 높여 외식문화에 한층 더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