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은 지난 12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이영우 도교육감과 도내 7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박병길 관장은 2016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지난해 행사 사진과 동요제, 실용음악제 실황 동영상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PPT 화면을 바탕으로 지난해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또 아름다운 감성과 꿈을 가꾸는 행복한 인재 양성이라는 지표 아래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감성을 키우는 학생 축제 문화 선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환경 조성, 안전한 시설 관리 및 운영의 활성화라는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올해 주요업무 청사진을 공개했다. 2016 역점 사업으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1일문화예술학교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 방과후학생동아리 등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특색 사업으로는 꿈나무 음악제, 청소년을 위한 초청공연,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꿈과 끼를 살리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모색했다. 이영우 도교육감은 “우수한 학생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가 마음껏 발휘되도록 축제행사와 학생 문화공간으로서 학생문화회관이 앞으로도 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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