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경상북도 투표율이 전국 평균인 46.8%보다 조금 높은 47.4%로 나타났다.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곳은 영양군으로 61.2%의 투표율을 나타냈으며 칠곡군은 37.5%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특히 전국적 관심지역인 포항 북구의 경우는 도내 평균보다 높은 48.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비교적 관심도가 떨어지는 남구의 경우는 41%로 평균을 한참 밑돌았다. 경상북도 선거인수는 224만2016명으로 현재 324,649명이 투표을 마쳤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