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연일 ‧ 오천 ‧ 동해보건지소에서 ‘뱃살 free 행복도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복도전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보건지소별로 매주 2회씩 25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하고, 체성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로 적합한 비만예방관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또한 주2회 에어로빅과 댄스로 건강체중에 도전하며 체력을 강화하였다. 이 외에도 보건지소에서는 만성질환관리, 체지방측정, 치매예방, 한의약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