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울산과 산업 연계성이 강한 경주시 외동읍 일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2일 경주드림센터에서 ‘경주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산단공이 외동읍지역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산·학·연 협의체(미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과 각종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분야별로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였다.산단공은 산업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을 전국(지방)을 순회하면서 설명회 형식으로 올해 12회째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사업개편을 맞은 첫 시점에 경주에서 가진 데 의미가 있다.경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울산과 가깝고 납품업체가 많은 경주 외동지역의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미니클러스터를 조성해 두 도시 간 교류협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이희열 기업지원과장은 “경주에 위치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울산지역과 연계해 기업경쟁력 향상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