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의성공공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제52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 홍보 및 독서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행사로 오는 15일 오후 3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이자 독서학자인 남미영 작가 초청강연이 열린다.
남미영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사랑의 역사’를 주제로 문학작품 속 다양한 사랑의 모습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아울러 저서인 `사랑의 역사`에 소개된 작품 전시 `문학, 사랑을 말하다`가 지난 9일부터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밖에도 `그림책 놀이터`, `키즈 스토리 매직쇼`, `과년도잡지 나눔`, `행운의 대출 영수증`, `도서관 모범 이용자 표창`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사랑의 역사` 강연 참석자는 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사전 접수 중이며 전화(☎834-7916)로 문의가 가능하다.
의성공공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slib.kr) 공지사항이나 독서문화행사-도서관주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