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성 중앙평가`를 대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개소, 총사업비 107억 원)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사업으로, 의성군은 2016년 총 사업비 154억 원을 확보해 6개소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7년 신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 6개소 등 총 사업비 142억 원을 신청했다.이번 컨설팅은 오는 25일 예정된 농촌중심지활성화(2개소, 총 사업비 107억 원) 신규사업성 평가를 대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도를 수정 및 보완하고, 각 사업별 추진위원장의 사업보고 등 농림축산식품부 대면평가를 대비한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다.의성군 관계자는 "22일 신규사업성 평가대비 최종점검을 시행하며 마지막까지 평가준비를 철저히 해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