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지역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원하는 보건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경북도 3.0 특수시책사업인 `건강새마을조성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우리군은 산성면 4개마을(화전1,2리, 무암1리, 삼산1리)을 2014년도 선정,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운동, 영양, 금연 등) 사업과 걷기코스개발 및 꽃길조성,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2016년 2개마을(화본2,3리)을 추가로 선정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올해도 운동교실을 주2회 전문강사 지도하에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과학대학물리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을 초빙하여 건강강좌 및 물리치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교실 및 금연클리닉, 취미교실,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건강리더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마을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