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와 `2016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6~11일 6일간의 열전 끝에 11일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먼저, ‘2016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임종식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한 도내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입상자 및 참가선수,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에는 48개 직종 532명의 선수가 출전해 입상한 202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또 이날 오후 3시 경북기계공고에서 열린 `2016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선수와 가족, 지도교사, 대회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회에는 총 46개 직종(특성화 등 포함)에 64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경쟁했다.그 결과 금상 50명, 은상 49명, 동상 51명, 우수상 46명 등 총 196명의 선수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화훼장식 직종에서 금상을 수상한 예정우 선수(자연과학고)는 아버지 예언경 선수(47)와 함께 입상해 동일 직종에서 부자지간에 함께 입상하는 진풍경을 남겼다.한편, 기능경기대회의 종목별 1~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금·은·동)이 수여됐으며 기능사자격증과 함께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와 경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