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정보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Tour Expo 2016)’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신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Tour Expo’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국내외 14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관광축제의 장을 펼친다.행사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비즈니스 교류, 세미나 및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며 약 6만여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대구경북지역의 여행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 특별판매관, 호텔‧리조트‧테마파크 등 관광사업체관과 최근 여행트랜드를 반영한 캠핑레저존, 관광기념품관, 지역특산품관,세계전통의상체험, 세계음식관 등을 열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특별행사로는 방한 최대시장인 중화권의 메이저 여행사를 초청해지역 여행사, 관광사업체간 비즈니스 상담(B2B TRAVEL MART)을 추진하고, 지역의 관광관련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경진대회와 지역 관광자원 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일 티웨이항공 제공 항공권(중국 의창 왕봉) 2매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경북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련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영남권 관광허브 기반구축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이태헌기자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