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일 칠곡군 일원에서 범농협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경북농협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 계열사임직원 7천여 명이 참여해 전국동시에 실시됐다. 경북지역 각 시군에서도 임직원 800여 명과 지역봉사단체들이 참여해 농번기를 알리며 농업인과 함께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경북농협 임직원은 칠곡군 일원에서 칠곡군 관내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등 봉사단체와 함께 19농가의 약 2천 평의 하우스에서 오이순치기 작업으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이외에도 경북농협은 각 시군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8만 명 인력지원, 법무부의 사회봉사대상자 8천 명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농촌지원,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해 재해예방과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 등 농업·농촌을 위한 상시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대구농협도 대구 동구 미대동 일원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순치기 작업을 하며 농번기가 시작됨을 알렸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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