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7일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지구(석보면 주남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과수분야 스마트팜(ICT융복합) 확산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은 생장환경과 냉․한해 방지, 병해충예찰과 노동력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관내 선도농가를 적극 발굴해 농업의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특히 주남지구는 지난 2월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돼 과수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와 경작로 설치 등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이 사업은 총 사업비 14억이 투입되는 2년차 사업으로 총 42ha 규모로 올해 주민의견을 거쳐 세부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영양군은 향후 지속적인 과수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확대를 위해 과수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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