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영양군이 ‘2015 경북도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 나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와 건강증진, 방문보건, 암 관리 분야를 비롯해 도정발전 기여도 등 17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지난 7일 상주시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송군은 경북도의 ‘2015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보건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영양군 역시 ’2015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대상 수상과 보건진료소운영 우수기관상 수상 등 보건사업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청송군보건의료원 권영면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예방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양군보건소 권영삼 소장도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오는 15일 선바위관광지 일원에서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대회와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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