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근로자건강센터, 대구·경북영양사회가 지역사회 질병예방,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세 기관은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필요한 정보 공유, 협약기관 연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만성질환예방 홍보 및 교육,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이태형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2016년은 공단 내부적으로 향후 새로운 10년을 향한 미래전략 실행의 해이며, 본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집결한 새로운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고령화․질병구조 변화 등의 미래 건강위협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미영 대구근로자건강센터장과 조춘화 대구․경북영양사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각 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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