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 일원에 공급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71.8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지난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천689건이 접수돼 평균 7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타입으로 218가구 모집에 1만9천535건이 몰리면서 89.61대 1을 기록했다.대우건설 김우태 분양소장은 “앞서 진행된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단 이틀 만에 계약을 모두 마감하는 등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며 “이러한 관심이 아파트 청약에서도 이어진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9층의 5개동으로 구성된 총 817가구(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 면적(A·B타입)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로 112실이 공급된다.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계약은 20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한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동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 화소 CCTV 카메라 설치 및 디지털 녹화시스템적용, 무인경비 시스템 및 무인택배 시스템 설치로 단지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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