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과 바람이 조화를 이루어 우리 내 피부를 감싸 듯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 대자연은 오늘도 어김없이 꽃 봉우리를 터트려 연분홍빛 살갗을 드리우며 우리 내 인간을 산으로 오라고 손짓하는 요즘대자연을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은 하나둘 또는 무리를 이루어 여행을 떠난다. 이런 계절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 또한 안전사고나, 교통사고가 아닐까? 특히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다.이러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과속하지 않기, 신호위반 금지, 졸음운전 금지 등 많은 법규위반행위가 있으나 그중 몇 가지만 당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봄맞이 여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첫째. 과속하지 않기여행을 떠나는 운전자들의 대부분이 들뜬 마음에 본인도 모르게 과속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때에는 잠시 쉬어가거나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전 해야 하고 남보다 먼저 갈려는 마음 또한 버려야 할 것이다.둘째. 졸음운전이다.운전자가 1초만 깜박 졸아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위한 운전을 하다보면 피로가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이를 땐 가까운 휴게소나 안전한 장소를 선택하여 잠시 쉬어가거나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도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운전입니다.셋째. 신호위반이나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 일 것이다.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신호가 바뀌어도 대항차량이 없거나 조용한 도로의 경우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 이러한 운전자들은 사소한 법규위반으로 인식하지만 사고의 결과를 확인해보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봄맞이는 대형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봄맞이가 되기를 바립니다.문경경찰서 문경파출소 장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