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남북구보건소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생후 12개월 ~ 만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추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시 긴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고 피부노출부위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원수 보건관리과장은 "지역주민의 감염병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 모기방제에 힘쓰고 있다"며 " 지역주민들도 모기에 물리지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예방접종대상자들은 꼭 제때에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270-4204, 270-4159로 문의하면 된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