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추진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역 내 나들가게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5개월간 총 매출액이 143억9천만원으로 전년 128억원 대비 12.4%가 증가했다.이는 전국의 나들가게 매출액 증가율 7%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사업기간 중 골목수퍼에서 나들가게로 신규 전환한 점포수가 12개로 나들가게 전환율이 8.1%에 이른다.70개 사업점포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 만족도 결과에서는 대부분이 매출증대와 사업추진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5억원으로 모델숍 개발 및 보급, 건강관리, 역량강화교육 및 점주 친절 서비스 강화, 브랜드 이미지 홍보 등을 실시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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