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5일 ‘2016년도 IP스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해당 기업대표 및 임원에게 IP스타기업지정확인서를 수여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기업의 IP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 경영 전략’이란 주제의 특강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문적인 IP진단을 바탕으로 기업의 목표를 재설정하고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직무발명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IP경영을 추진하고 아울러 3년간 단계적 지원계획에 따라 지원할 것을 협의했다. 대구지식재산센터 김종흥 센터장은 “올해는 센터장을 비롯한 전문컨설턴트를 적극 활용한 IP스타기업 전담제를 도입해 경영자금 지원, 무역인증, 중소기업 인적자원 개발 등 기업경영에 대한 전반적 컨설팅까지 확대하고, 필요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까지 연계해 IP스타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