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생명은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 ‘매월생활비받는100세간병보험 무배당 1604` 를 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상황을 집중 보장하는 장기간병 전문보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빠르고 명확하게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장기요양 보장 범위를 3등급까지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등급에 따라 최대 1억 5천만 원의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한다. 주계약 1천만 원 가입 고객이 보장 개시일 이후 장기요양 1등급 진단을 받았을 경우 일시금 3천만 원과 함께 생사에 관계없이 5년간 매월 100만 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며, 이후 5년간은 진단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매월 100만 원의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또한 소득 상실 시 발생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 또는 장기요양 1~3등급 진단 시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80세 계약 해당일까지 장기요양 상태로 진단받지 않고 생존 시 노후관리자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이 경우에도 보장은 100세까지 지속된다.다양한 특약을 활용할 경우 맞춤형 보장까지 가능하다. 뇌출혈 진단특약(무)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특약(무) 가입 시 최대 4천만 원까지 진단비가 보장 되며, 입원이나 수술 등을 보장하는 일반 특약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김순식 상품전략부장은 “매월생활비받는100세간병보험은 장기 간병상태 이후 생존기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비용을 보장하는 만큼 치매나 중풍과 같은 장수 리스크에 대비 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매월생활비받는100세간병보험의 최저가입 기준은 주계약 보험 가입금액 500만 원이며, 가입연령은 30~최대 70세이다. 40세 남자 기준 20년납, 주계약 1천만 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9만8천700원이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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