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군수는 5일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부를 방문, 제 2차관 등 관계자를 만나 당위성을 설명했다. 박 군수는 이날 천안, 영주시장 예천·울진군수가 함께한 가운데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 등 국토균형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앞서 군은 서산~울진 간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기 위해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밖에 영동선인 영주~춘양역간 40㎞ 구간에 건널목 18개소와 봉화, 춘양 소재지를 가로지르는 철도로 생활불편 및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한편,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12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40㎞로 총사업비 8조 5천여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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