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3일 양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북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탁구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시군대항 단체전과 연령대별 개인단식으로 나눠 치러졌다.이번 대회에서 시부는 경주시가, 군부는 군위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경주시는 2년 연속, 군위군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유치하게 될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도단위 및 전국단위 대회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를 치른 청송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월 준공해 처음으로 도단위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청송군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배드민턴과 검도 등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해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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